한불화장품, 세계적 권위의 SCI 저널 게재
한불화장품, 세계적 권위의 SCI 저널 게재
  • 윤강희 jangup@jangup.com
  • 승인 2008.09.01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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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미백 합성 소재인 리포익산-PEG 중합체 개발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은 4년여의 연구 끝에 개발한 새로운 미백 성분 리포익산-PEG 중합체(1,2-디티올란-3-펜타노익산-메톡시폴리에칠렌글리콜에스텔)가 국제과학기술논문학술지 SCI 등재 저널인 Journal of pharmacy and pharmacology에 'Synthesis and anti-melanogenic effect of lipoic acid-polyethyleneglycol ester'라는 제목으로 2008년 7월호에 게재 되었다. 



상기 리포익산-PEG 중합체는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의 뛰어난 연구력과 노력이 뒷바침된 새로운 개념의 미백 신소재이다. 한불화장품에서는 고기능성 미백 성분으로 리포익산을 주목하고 단점을 개선하고자 지속적인 연구 끝에 PEGylation을 이용하여 기존의 리포익산 보다 피부 적용이 용이하고 안정성 및 우수한 미백 효능, 효과를 가진 새로운 미백 합성 소재를 개발하게 되었다.



이번에 개발된 리포익산-PEG 중합체는 기존의 기능성 고시 성분인 알부틴에 비해 멜라닌 생성 저해 효과가 약 6배, tyrosinase 활성 저해 효과는 약 15배 우수한 미백 활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현재, 이 신소재는 현재 국내에 특허 등록(제10-0740071호) 되었으며 국제특허 출원 중 이다. 



개발을 담당한 표형배 생산개발본부장은 “급변하는 시장 상황과 여러 가지 어려운 연구 상황에서 단순한 추출물이 아닌 미백 합성소재를 개발하고 그 성과를 국내가 아닌 해외로부터 우선 인정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다”고 평가 하였다.



한편, 합성 미백 소재의 개발은 주름 개선 소재에 비해 소재 선정부터 미백 기전 파악까지 단계마다 난이도가 큰 편으로 연구가 상당히 어렵다. 이러한 상황에서 이번에 한불화장품 기술연구소에서 개발된 미백 신소재인 리포익산-PEG 중합체의 SCI 저널 게재는 대한민국의 우수한 화장품 소재 합성 기술 및 효력 평가 기술 역량을 전세계로부터 검증 받았다는데 의미가 크며, 앞으로 새로운 미백 화장품 신소재로서 국내 및 해외에서 관심이 기대될 뿐 아니라 우수한 기능성 미백 신소재로 크게 각광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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