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용인의 축제 한마당 ‘KBF 2008” 개최
미용인의 축제 한마당 ‘KBF 2008” 개최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7.15 15: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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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미용사회 11월 4, 5일 양재동 aT센터
 



 


전국 미용인들의 축제 한마당으로 자리매김한 한국미용페스티벌이 올해에도 다양한 헤어쇼와 볼거리를 마련해 화려한 막을 올린다.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회장 최영희, 이하 미용사회중앙회)는 오는 11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양재동 aT센ㅌ에서 ‘KBF(한국미용페스티벌) 2008’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특히 미용산업 관련 단체인 대한미용산업계지도자협의회(비로)와 업무 협약식을 맺고 같은 장소에서 일정 시기를 정해 개최하는 것으로 그동안 미용 영역별로 나뉘어져 열리던 방식에서 벗어나 전체 뷰티 영역을 아우르는 대회로 준비된다는 점에 큰 의의를 갖고 있다는 평가다.





대한미용사회가 11월 4일과 5일 양일간 한국미용페스티벌 행사를 먼저 개최하고 7일부터는 대한미용산업계지도자협의회와 (사)한국미용산업협회 등이 참여하는 서울뷰티엑스포가 마련돼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미용인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미용사회중앙회 최영희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서울에서 갖게되어 그동안 일산, 대전 등 지방에서 개최돼 다소 아쉬운 부분으로 지적됐던 부스 참여업체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관련 미용산업단체들과도 서로 힘을 합쳐 준비하는 만큼 역대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이고 알찬 행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미용사회중앙회 측은 이번 대회에 일반선수 5백여명, 학생선수 1천 5백여명을 모집해 미용경기대회를 치르고 1백여개의 박람회 부스를 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대회 규모면에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세부 일정에 따라 3일에는 박람회 부스업체의 입주와 행사 무대가 마련되며 4일에는 학생부 경기대회가 진행된다. 5일에는 일반부 각 종목별 경기가 열리고 경기대회 중간에는 국가대표 기술강사들이 최고의 기량을 펼쳐 화려하고 다양한 헤어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도 개막을 축하하는 웰컴 파티, 헤어 트렌드 소개, 헤어스케치쇼 등이 마련돼 참관객들의 관심이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





미용사회중앙회 측은 이번 대회에서 부스참가업체 및 미용관계자 2천여명, 전국 지회 지부회원 1만여명, 미용학과 학생 4천여명 등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이달 중 행사 홍보에 집중키로 하고 포스터 제작, 8월 지회 지부별, 대학포스터 발송, 매체 광고 등을 진행한다. 대회 직전에는 10월 헤어쇼, 웰컴파티, 대회 진행 등을 점검해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사진은 지난 대회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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