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국제여성두피모발협회 발족
사단법인 국제여성두피모발협회 발족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8.06.2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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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모발관리산업 활성화, 국제 교류 도모
 



 


최근 미용계에서 ‘블루 오션’으로 평가받는 두피모발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산업체 발전, 관련 기술 향상이 크게 진전될 전망이다.




(사)국제여성두피모발협회(회장 탁희정, 이하 두피모발협회)는 19일 프레스센터 목련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사단법인 선포와 함께 협회의 설립 목적과 올해 주요한 사업계획 등을 밝혔다.





두피모발협회는 지난 2002년 창립된 이후 8년 동안 두피모발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산학관연의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왔다.





지난 4월 1일 두피모발관리사업의 경쟁력 향상과 전문 시장으로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로부터 공식 사단법인 인가를 받고 탁희정 회장, 뷰티산업체 대표, 양학, 한의학, 학계 부회장 등이 임원진을 구축, 국제적인 협회로 발돋움하기 위해 주력하고 있다.





두피모발협회는 현재 미국, 영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 해외 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글로벌 정보 교류시스템이 구축됐으며 국내에도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 및 권역별로 8개 위원회와 1개 부설인증원, 19개 지구회, 7개 지부회가 설립됐다.





탁희정 회장은 “갈수록 중요성이 증가하고 있는 두피모발관리산업의 활성화와 국제적인 정보 교류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두피모발 산업체의 구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두피모발협회는 오는 7월 11일 사단법인 선포식을 갖고 ‘우리 모두 사랑해요’라는 테마로 국제협회 발대식도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또 10월에는 ‘사랑해요’ 주제로 산학연계 두피경연 축제도 펼치고 12월에는 국제학술컨퍼런스와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토론회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를 시작으로 두피모발협회는 향후 사업으로 국제 두피모발 산업박람회와 학술컨퍼런스 개최 및 국제 교류사업을 전개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배 이사장은 “두피모발관리사의 지속적인 능력개발과 학습증진을 위한 역량개발 사업,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마케팅과 제조 개선 지원 사업 등을 역점적으로 실시해 나가는 한편 정부, 기관 등 위탁 운영 관련 프로그램을 수행하고 대행사업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또 “사단법인체로서 두피모발관리사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권익 신장을 위한 일자리 창출사업, 두피모발 전문성 교육과 능력향상을 위한 자격 검정 및 평가 사업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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