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 정도경영으로 돌파"
"경기침체, 정도경영으로 돌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8.07.02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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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점 경영인협의회 임총...3대 회장에 김병희씨 선출
건전한 화장품유통으로 장업계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전국 전문점 경영인협의회(회장 김철홍)가 지난 18일 경주조선호텔에서 임시 총회를 개최, 명동 뷰티렛화장품의 김병희 사장을 제3대 회장에 만장일치로 선출하고 경기침체 등의 어려움을 정도경영을 통해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또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충정 등 7개지부의 역할을 강화해 명실상부한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보였으며 제주도를 경남, 부산지회에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다.



특히 제3대 회장을 임시총회를 통해 8월 정기총회 2개월전에 선출함으로써 행정공백읕 최소화하는 한편 정기총회시 회장의 이취임식과 함께 실질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하는 등 미래지향적 인 모습으로 경영인협의회의 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였다.



이날 의안상정에서는 정관수정을 통해 제3조 회원의 자격, 제14조 임원, 제20조 임시총회 및 지회모임 등을 개정하고 새롭게 제15조 임원의 선출을 삽입, 의결했다.



따라서 회원은 모범점문점 경영화및 총회에서 인준한 특별회원에 한해 자격이 주어지며 특별회원과 기근회원과는 차별성 없이 동등하게 대우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제14조임원을 개정해 각 지회의 지회장을 최고의결기구로서 이사진을 겸임하는 임원단에 포함시킴으로써 산하조직인 7개 지회를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기로 했으며 현판과 회기를 제작, 회장주재 사무실에 비치키로 결정했다.



임시총회에서는 또 강릉 왕도매화장품 이상원 사장과 세솔컨설팅 오흥근 부장을 감사로 선출하는 한편 부회장 2인과 총무 1인, 재무 1인 등 임원단은 이달 지부장회의를 통해 선출키로 했다.



제3대 회장에 선출된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결손지부를 보충하는 한편 지회를 활성화해 건전한 유통질서를 확립하는데 이바지하고 전국적인 조직으로서 친목과 단합을 통해 올바른 유통문화를 정립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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