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제주산업진흥원 업무협약
한불-제주산업진흥원 업무협약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7.12.1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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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뷰티 브랜드 ‘레오롬’ 발매
지방자치단체와의 공동 개발을 통한 화장품 브랜드가 출시돼 화장품 산업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



한불화장품(주)(대표이사 임병철)은 최근 R&D의 질적 향상과 브랜드 마케팅의 시너지 가치 창출을 위해 제주도특별자치도 산하 (재)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사장 김태환 도지사, 원장 고유봉)과 제주 뷰티 브랜드 ‘레오롬(REOROM)’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그동안 국내외 많은 대학 및 연구기관과 공동연구 및 R&D 를 진행 해온 사례는 많지만 지자체와 공동으로 브랜드를 개발해 마케팅 시스템을 공유, 유통하는 화장품 브랜드는 처음이다.



‘레오롬(REOROM)’ 브랜드는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이 산업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을 받아 미래 전략산업 개발 및 육성과 지식기반 산업의 클러스터 형성 그리고 지역 산업구조적의 고도화,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개발됐다. 지역의 특수성 및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의 광범위한 사업 분야로 ‘레오롬(REOROM)’브랜드에 대한 직접적인 마케팅 시스템과 정보가 필수적으로 필요해 이번에 한불화장품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으며 내년 1월에 출시된다.



‘레오롬(REOROM)’브랜드는 제주도 고유의 청정한 이미지를 표현하면서 국내외 관광객과 일반인들이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제주도 뷰티 관련 산업의 대표 브랜드이다. 영문 Re(다시, 환원의 의미)와 오롬(완벽하게한다는 순 우리말/제주도 능선 오름)을 합친 것으로 ‘삶의 에너지를 다시 채워 완벽한 상태로의 회귀’를 뜻한다.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제주도의 지역경제 발전과 연계된 과학기술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지역산업의 구조 고도화 및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재단법인이며 R&D 및 마케팅, 유통 부문에서 ‘레오롬(REOROM)’브랜드의 시스템을 만들어 나갈 한불화장품은 1989년 설립되어 ‘쎄무와’, ‘두앤비’, ‘바센’, ‘ICS’, ‘오버클래스 I.D’등으로 국내외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으며 국내 화장품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중견기업이다.



한불화장품은 ‘레오롬(REOROM)’브랜드의 제품 개발, 생산(제주 현지 생산), 용기디자인 개발 및 마케팅, 유통 부문에 대해 사업권과 책임을 가지게 되며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은 한불화장품이 ‘레오롬(REOROM)’브랜드의 향후 R&D, 마케팅, 디자인 개발에 대한 지원과 물류를 지원하게 된다. 한불화장품은 ‘레오롬(REOROM)’브랜드에 대하여 R&D 인력 및 시스템과 그동안 축적된 한불화장품만의 마케팅 자산에 대한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으로 밝혔다.



향후 한불화장품과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을 포함한 제주특별자치도는 업계 최초 지자체와 공동 마케팅을 전개해 현지화 비즈니스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과 ‘Made in Jeju’브랜드 이미지 자산 형성으로 제주도 화장품 산업의 특화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www.hanbul.co.kr

▲한불화장품은 제주하이테크산업진흥원과 제주 뷰티 브랜드 ‘레오롬(REOROM)’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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