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6 헤어윌드 참관 "러시`
`96 헤어윌드 참관 "러시`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8.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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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용계의 올림픽대회라고할 수 있는 `96헤어월드 챔피온쉽 대회가 오는 10일부터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됨에 따라 국내 두발업체는 참관단을 파견하는 것은 물론 현자에서 자체 행사를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코스메틱은 6박7일간의일정으로 미용인과 본사 직원 1백여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디트



로이트, 뉴욕, 워싱턴 등지에서 뷰티칼리지롤 개최할 예정이다. 8일출국하여 퍼머, 커트등의 워크샵과 조토스 헤어쇼, 길거리 페스티벌,월드대회 참관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명미화장품은 이번 대회에 30여명의 참관단을 파견, 세계 미용문화의 흐름과 두발제품의 발매 경향을 파악할 방침이다. 또 일진화학, 나드리 레브론, 새한화장품 등도 소규모이긴 하지만 참관단을 파견할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98년 서울에서 열린 예정인 헤어월드 챔피온쉽의 전대회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1947년 파리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94년 런던에서 개최된 25회 대회는 40여개국10만여명의 관계자가 몰려 명실공히 최고의 미용대회로 인정받고 있다. 따라서 대회 개최를 계기로 국내미용계 뿐만아니라 관련업체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예고되고있다.



두발업체는 이번 대회를 통해 얻은 정보와 경향을 분석, 98년 서울대회 참여를 고려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업계 관계자들은98년을 기점으로 미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과 두발시장이 급속히 변화될 것으로 예상돼 업계의 이에대한 대비도 빠른 행보를 보일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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