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이사 취임
에이블씨엔씨 서영필 대표이사 취임
  • 김정일 kji@jangup.com
  • 승인 2007.02.2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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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 일선 복귀…국내외 매장 효율성 극대화
에이블씨엔씨가 대표이사에 대주주인 서영필씨를 선임하고, 글로벌 경영 강화에 나선다.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지난 12일 이사회 결의를 통해 에이블씨엔씨 창업자이자 미샤의 해외사업에 전념해온 대주주 서영필씨를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이로써 서영필씨는 경영 일선에서 물러선 지 1년 여 만에 대표이사로 복귀했다.



에이블씨엔씨측은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지난해부터 시장에 불거진 악의적인 인수합병설의 불식을 통해 안정적 확장을 지속하고 있는 해외시장과 최근 BI 변경과 함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국내시장과의 더 큰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해서 결정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에이블씨엔씨의 책임경영과 재도약에 나서겠다는 것.



서영필 대표이사는 “에이블씨엔씨의 인수합병은 절대 없다”고 전제하고 “국내 및 해외 매장의 효율성 극대화를 실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대표이사 변경과 함께 글로벌 브랜드 강화에 더욱 주력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국내시장의 안정과 더불어 다양한 신제품 개발에 힘써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문 화장품 업체로 자리매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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