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데뷰 헤어스프레이 2천만개 돌파
LG화학, 데뷰 헤어스프레이 2천만개 돌파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5.09.21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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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년 발매```국내 최대 헤어제품 등극






LG화학의 데뷰 헤어스프레이(300㎖,4천원)가 지난 88년 생산이후 올들어 8윌말 현재 2천만개 핀매를 돌파했다. 데뷰 혜어스프레이는 데뷰 헤어 스타일링 무쓰, 젤등과 더불어 판매된 제품으로 국내의 혜어 세팅제 시장을 개척하며 판매돼온 제품이다. 특히 이 제품은 산뜻한 무스크향의 자주색 캔과, 우아한 후로랄향의 분홍색 캔 등 2가지로 된 에어로졸 타입이다.



또 빗질, 드라이등 머리손질이 모두 끝난 마무리 단계에서 사용하며 모발에 강한 셋팅력을 부여해 혜어스타일을 흐트러지지 않게 오랫동안 유지시켜 준다. LG화학은 제품출시후 처음에는 미용실등에서 서비스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대용량(300㎖)인 덕용으로 판매했으나 저렴한 가격과 우수한 품질에 의해 일반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아 화장품 전문점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데뷰 헤어스프레이의 년도별 생산규모를 보면 출시 첫해인 `88년에는 70만개를, `89년에는 1백60만개를 돌파했다. 또 `90년에는 2백50만개를, `94년에는 3백60만개를 생산해 올들어 지난 8월말까지 총누계 2천만개(매출액 3백95억원)를 돌파했다. LG화학의 한 관계자는『국내에 스프레이, 무쓰등 헤어 세팅제의 시장이 형성되기 시작한 `88년부터 판매된 데뷰 헤어스프레이는 우수한 품질과 적절한 가격 그리고 혜어 세팅제의 폭발적인 수요증가에 힘입어 국내 헤어제품중 최대의 판매를 기록하게 된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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