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화장품 매출 급성장
홈쇼핑 화장품 매출 급성장
  • 김진일 jin4390@hanmail.net
  • 승인 2000.03.30 12: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년비 40% 성장, 700억대 마크 … 쇼핑몰도 강화





지난해 케이블 TV PP(Program Providers)사중 홈쇼핑업체의 화장품 매출액이 7백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40% 안팎의 급성장을 이룬데 이어 올해 초부터 홈쇼핑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부문이 전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차지하면서 각 PP업체별로 이에 대한 컨텐츠를 구체화, 전문화하는 등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화장품의 실수요자인 20대층의 인터넷 쇼핑몰 활용범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구매패턴을 적극 활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데이콤과 전반적인 운영을 비롯해 마케팅 활동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중인 LG홈쇼핑(대표이사 최영재·www.lgh-s.co.kr)은 지난달 7일 그동안 주력 분야였던 케이블 TV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이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2백억원을 투자,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홈쇼핑은 이를위해 국내 최초로 주문형비디오(VOD) 전용 스튜디오와 서버, 전산시스템 등을 마련하는 한편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증대에 따라 물류시스템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39쇼핑(대표이사 박종구·www.i39.co.kr)은 지난달 21일 하나로통신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터넷 상거래 부문에서의 상호 핵심 역량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는 39쇼핑의 상품조달 노하우와 물류센터 시스템을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첨단 솔루션 기능과 통합해 국내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상품정보는 물론 재미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홈쇼핑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쇼핑몰 업체의 한 관계자는 “방송과 인터넷 등의 결합은 새로운 서비스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다”면서 “홈쇼핑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 타쇼핑몰업체보다 쉽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케이블 TV PP(Program Providers)사중 홈쇼핑업체의 화장품 매출액이 7백억원 규모로 전년대비 40% 안팎의 급성장을 이룬데 이어 올해 초부터 홈쇼핑업체들이 인터넷 쇼핑몰 사업을 강화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장품 부문이 전체 매출액 대비 10% 이상을 차지하면서 각 PP업체별로 이에 대한 컨텐츠를 구체화, 전문화하는 등 주력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는 화장품의 실수요자인 20대층의 인터넷 쇼핑몰 활용범위가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이들의 구매패턴을 적극 활용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현재 데이콤과 전반적인 운영을 비롯해 마케팅 활동 분야에 대해 상호 협력중인 LG홈쇼핑(대표이사 최영재·www.lgh-s.co.kr)은 지난달 7일 그동안 주력 분야였던 케이블 TV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고 보고 이 분야의 강점을 바탕으로 인터넷 쇼핑몰에 2백억원을 투자, 국내 최고의 전자상거래 업체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LG홈쇼핑은 이를위해 국내 최초로 주문형비디오(VOD) 전용 스튜디오와 서버, 전산시스템 등을 마련하는 한편 인터넷 쇼핑몰의 매출증대에 따라 물류시스템도 대폭 확대할 예정이다.

39쇼핑(대표이사 박종구·www.i39.co.kr)은 지난달 21일 하나로통신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인터넷 상거래 부문에서의 상호 핵심 역량을 공유하고 관련 사업을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는 39쇼핑의 상품조달 노하우와 물류센터 시스템을 초고속 인터넷 네트워크, 첨단 솔루션 기능과 통합해 국내 인터넷 쇼핑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또 상품정보는 물론 재미와 쇼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개념의 엔터테인먼트 쇼핑몰을 지향하고 있다.



이러한 홈쇼핑 업계의 움직임에 대해 쇼핑몰 업체의 한 관계자는 “방송과 인터넷 등의 결합은 새로운 서비스의 종류와 범위를 확대시킬 수 있다”면서 “홈쇼핑에 대한 인지도가 확산되고 있어 타쇼핑몰업체보다 쉽게 경쟁우위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