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무역으로 세계 시장 공략 성공
전자무역으로 세계 시장 공략 성공
  • 김승수 sngskim@jangup.com
  • 승인 2005.12.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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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본, 무역의 날 ‘전자무역포럼’서 성공 사례 발표
㈜코스본(대표이사 김흥태)은 산업자원부.한국무역협회 주최, 서울경제신문사.전자신문 후원으로 지난 달 28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42회 무역의 날 '전자무역포럼'에서 전자무역을 통한 화장품 및 미용용품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코스본은 산업자원부와 무역협회가 2백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e-무역상사 수혜업체로 선정되어 전자무역 인프라를 구축, 해외 전시회에 등에 참가하지 않고 전자무역만으로 해외 시장 공략에 성공하고 있다.



코스본은 미국, 유럽, 중남미 등의 바이어들로부터 월 평균 10여건의 인콰이어리를 받고 있으며, 인콰이어리 분석 등의 검증 과정을 통해 바이어를 선별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영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30여 바이어를 상대로 수출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거래 협상을 진행 중인 바이어가 50여 업체에 달하고, 향후 거래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는 바이어는 2백여 업체에 달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에는 현지 에이전트 없이 미국내 일부 지역에 대한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을 뿐 아니라 미국의 대표적인 화장품 온라인 업체에 1년차 50만달러, 2년차 1백만달러를 공급키로 공급 시기 결정만을 남겨 둔 상태이며, 10 월에는 이탈리아의 대형 바이어와 이탈리아 및 유럽 시장에 대한 공급을 위해 구체적인 협상을 완료했다.



코스본은 이와 같은 성공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 거래 조건 협상이 사이버상에서 이뤄진다는 점을 감안해 양질의 제품 이미지 및 e-Book 카탈로그 등 전자무역에 필요한 인프라를 구축하고 최대한 빠른 시간에 바이어가 원하는 품목에 대한 정보 및 시장 동향, 견본을 제공해 바이어의 신뢰를 얻음으로써 가능했던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www.cosbon.com/english.hpm



▲ (주)코스본이 무역의 날 기념 ‘전자포럼’에서 전자무역을 통한 화장품 및 미용용품의 글로벌 마케팅 성공 사례를 발표해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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