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로더-미쏘니, 라이센스 계약
에스티로더-미쏘니, 라이센스 계약
  • 장업신문 jangup@jangup.com
  • 승인 2005.06.1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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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계와 패션계 톱 그룹 합작 … 새 향수 출시
에스티로더와 미쏘니가 만났다.



에스티로더 그룹은 최근 세계적인 이탈리아 패션그룹인 미쏘니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향수를 개발, 아라미스&디자이너 향수사업부를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



미쏘니 그룹은 이탈리아 밀라노에 기반을 둔 패션회사로 다양한 니트 웨어와 그와 관련한 그래픽 디자인으로 유명한 회사다.



패션 비즈니스계에서 50년 이상竄ㅑ幣玖庸?패브릭의 본질과 다양한 색상 조합의 예술, 직물의 구성 등에서 차별성을 보여왔으며 미쏘니 일가의 전통 가업으로 대를 이어오면서 가족간의 유대와 장인정신이 남다른 브랜드의 자신감으로 표현돼 왔다.



에스티로더 컴퍼니즈 그룹 프레지던트인 패트릭 뷰스케-샤반은 “미쏘니와 에스티로더는 계속 성장하고 있는 유럽 향수 시장에 대한 경쟁력있는 전략과 세계 선진 패션 디자이너와의 파트너십 확대라는 에스티로더의 비즈니스 목표가 한단계 진보됐음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또 윌리엄 P. 로더 CEO는 “이 계약은 50년 이상 각자의 산업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를 지켜 온 두 회사와, 또 두 가족이 결합이기도 하다”며 “미쏘니는 앞으로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질높은 품질의 창조에 관한 한 헌신을 할 것이고 성공적인 새로운 향수를 창조해 낼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흥분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대해 미쏘니 그룹의 크리에이티브 대표인 안젤라 미쏘니는 “이 사업에 동참하게 돼 흥분되고 향수를 생산하고 판매하는 데 있어 최고인 에스티로더와 함께 일하게 돼 미쏘니를 새롭고 흥미있는 방식으로 표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스티로더 그룹은 대표 브랜드인 에스티로더를 비롯해 아라미스, 크리니크, 프리스크립티브, 오리진스, 맥, 라 메르, 바비브라운, 토미힐피거, DKNY, 아베다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계 1백30여 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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