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스앤팜스] 장덕순 사장
[장스앤팜스] 장덕순 사장
  • 김혜진 hjkim@jangup.com
  • 승인 2002.11.14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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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로 승부, 신뢰 구축에 앞장"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단일 품목으로 약국유통을 하면서 소비자들의 만족과 신뢰를 얻어냈다고 판단했습니다. 이제 약업계에서 인정받은 효과를 약업계에서 화장품으로 효과를 화장품전문점과 피부미용관리실에서도 제품을 검증받고 싶습니다."



약사들이 주주로 참여해 약국에 화장품을 공급하고 있는 장스앤팜스의 장덕순 사장은 오는 12월 화장품전문점과 피부미용관리실로 유통할 전용 브랜드의 출시를 예고했다.



시판시장이 위축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지만 화장품의 주요 유통 경로로서의 화장품전문점은 메리트가 있고 피부관리 측면에서는 피부미용관리실이 가장 적합한 경로라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라는 것이 장 대표의 설명이다.



장 사장은 "현재 제품 개발이 마무리 단계에 와 12월에는 발매될 예정"이라며 "무조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판매자가 미리 제품을 사용해 본 후 제품을 취급할 수 있도록 세미나와 이벤트를 통해 먼저 시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 이유에 대해서 확실한 검증을 받은 곳에서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포기 판매의 리스크를 줄이는 것은 물론 제품에 대한 신뢰도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도 줄일 수 있겠다는 판단이 섰기 때문이다.



또 장 사장은 `해피콜 제도`를 운영, 제품을 사용한 소비자에게 서면이나 온라인으로 제품에 대한 효과와 불만사항 등을 접수해 장스앤팜스 회원 DB를 구축, 고객별 맞춤화장품 출시 또한 고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기능성화장품이 일반 소비자에게 점차 힘을 얻어가고 있는 요즘 장스앤팜스는 밍크오일만의 효과를 살린 제품으로 틈새를 공략, 내년도에는 이 시장의 히트제품으로 부각되기를 기대하고 이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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