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제화장품 창립 14주년
로제화장품 창립 14주년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5.03.0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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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보증주의' 확인 시판 활성화 다짐
고객만족·인간중심·수익극대화·미래지향의 정도경영를 경영방침으로 1991년에 창립한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이 오는 15일에 창립 14주년을 맞이한다.



현재 로제화장품 시판 브랜드는 최초 한방브랜드 십장생, 최고의 양방브랜드를 지향하는 에스튜엔, 최적의 피부관리 프로그램 오퍼스투, 웰빙브랜드 허니앤플라워가 출시돼 있다.



로제화장품은 창업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품질보증제도'를 도입,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문점과 상생할 수 있는 브랜드를 잇따라 선보이며 새로운 돌파구를 모색하고 있으며 고기능성 고품질의 화장품 회사로서의 위치를 굳건히 다져가고 있다.



로제는 지난 91년 국내 최대의 도자기회사인 한국도자기가 '국산 화장품의 고급화'기치를 내걸고 화장품업계에 진출하면서 설립한 자회사로 대경화학을 인수, 제조허가를 이어받으면서 OEM방식으로 기초·색조 17종을 개발한 뒤 92년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화장품업계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IQ NET ISO 9001인증을 획득, 기업의 신뢰성 확보는 물론 국제경쟁력에서도 우위를 차지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기업활성화 조성에 총력을 기울이는 회사로 평가받고 있다.



한방브랜드 십장생은 최초로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신기술으뜸상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수차례 히트상품 반열에 올려놓는 등 명실상부하게 화장품업계의 중견기업으로서 자리잡고 있는 상황이다. 올해 초 미국 FDA 피부 안정성 테스트를 완료한 에스튜엔 브랜드 출시로 공격적 영업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사이버마케팅에 주력, 인터넷 홈페이지(www.rosee.co.kr)를 통한 다양한 이벤트와 데이터베이스 구축으로 네티즌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는 한편 연극·스포츠·음악 등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단체에도 꾸준히 지원하고 있는 등 국민정서 함양을 위한 문화사업에도 적극성을 보이고 있다.



임정빈 대표는 월례회의를 통해 지난 14년 동안 어려운 시장환경 하에서도 회사의 발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훈시를 통해 영업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성과위주의 신상필벌을 강조했다.



임 대표는 "생존환경이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변화하여 과거에 안주해서는 결코 살아 남을 수 없으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말고 주도적으로 변화의 흐름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소비자 지향, 고객만족의 방침아래 구매고객 데이터베이스를 각 사업부별로 구축할 것과 그에 따른 소비자 중심의 마케팅, 사고전환을 이뤄줄 것을 당부했다.

www.rosee.co.kr



▲임정빈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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