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기술연구원 개발 `토코마이드`
피부 보습장벽 강화…항산화 기능도
태평양기술연구원(원장 이옥섭 전무이사)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신원료 토코마이드가 세계적인 피부과학 연구 학회 `SID(Society for Investigative Dermatology)`에서 발표됨으로써 세계적인 피부학자들로부터 피부장벽 기능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받았으며 노화방지원료로서의 가능성도 검증받았다.
SID는 세계적인 제약업체·화장품업체의 참여를 통해 피부질환에 대한 임상학적 연구결과와 피부과학의 최신 연구동향을 살펴볼 수 있는 모임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로레알·에스티로더·시세이도 등 세계 유수의 화장품 업체들은 이 자리를 통해 기초연구와 제품연구에 관한 연구결과를 매년 발표해 오고 있다.
이번 63회 대회는 제약업체 갈더마·화이자·존슨앤드존슨 등과 화장품 업체 유니레버·에이본 등 14개 업체가 후원했으며 국내에서는 서울대·연세대·카톨릭대 의대 피부과와 (주)태평양과 엔프라니(주) 등이 참가했다.
(주)태평양이 이번에 발표한 토코마이드는 독자원료 `세라마이드 PC-104` 구조에 비타민 E 유도체 토코페롤을 결합시킨 것. 세라마이드의 보습력과 토코페롤의 항 산화기능을 동시에 갖고 있어 피부 보습 장벽을 강화해 주는 것이 특징으로 보습 제품에 적합한 원료임을 입증했다.
지난해 KT마크를 획득했고 국내 특허를 출원(특허출원번호:2000-22835)했으며 현재 미국 등에도 특허 출원 중이다.
(주)태평양은 지난 4월 새롭게 어드밴스된 마몽드 제품에 토코마이드 성분을 사용하고 있으며 태평양 기술연구원은 이번에 발표한 ‘토코마이드의 항 산화기능과 우수한 피부장벽 회복 능력’이외에도 지난 99년 이 학회에서 아이오페 레티놀 2500에 적용된 레티놀의 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 www.amorepacific.co.kr" target="_blank">www.amorepacifi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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