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메나도(주)] 이경척 총괄 이사
[한국메나도(주)] 이경척 총괄 이사
  • 전미영 myjun@jangup.com
  • 승인 2004.11.02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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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는 곧 기회 전문화로 돌파구 찾을 것"
올 1월 1일자로 메나도코리아를 한국메나도(대표이사 김재중 회장)으로 법인명을 전화하면서 새로운 도약기를 맞고 있는 한국메나도.



지난 8월 한국메나도의 주력브랜드 리시아르를 'LS'로 리뉴얼한데 이어 올해는 '뷰엘', 내년 상반기에는 '코락스', '휘라르센트' 등의 브랜드를 리뉴얼하면서 전반적인 브랜드 정비에 들어갔다.



이와 함께 영업부문을 강화하면서 영업팀을 보강하고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위해 새로운 인물을 영입해 세대교체를 시도하면서 있다. 그 일선에 선 이가 바로 이경척 총괄 이사.



이 이사는 그간 5년동안 IT업계에서 몸담아 온 전문경영인으로 합리적인 사고와 독특하고 차별화된 방법을 통해 한국메나도를 새롭게 이끌어 가겠다는 야심찬 의지를 보이고 있다.



"가장 어려울 때가 바로 가장 절호의 찬스라고 생각합니다. 이제 한국메나도는 매출을 높이기 보다는 새로운 체제를 확립과 그에 따른 고급 인력 육성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특히 어렵운 시기를 극복하는 출발점은 영업과 마케팅, 교육 등 모든 부문을 재점검해 현재의 한국메나도의 현실을 정확하게 파악, 변화에 대응하는 돌파구를 찾아낼 것입니다"



이 이사는 또 "이미 영업부문으로는 단순한 세일즈가 아닌 각 영업사원의 체질개선을 통해 전문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바로 마인트 개선을 통해 그들의 비즈니스 환경을 바꾸고 전문화시켜 나감으로 영업력을 높여나가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라며 자신감을 표현했다.



"향후 한국메나도는 시판 영업활동에 있어 사업의 파트너인 '대리점'의 영업 형태를 좀더 구체화하고 그 영역을 넓혀 나갈 것입니다. 한국 메나도의 대리점이야 말로 '관리'시스템이 아닌 사업의 파트너로서 함께 메나도를 이끌어 가는 스페셜 고객으로 생각할 것입니다"



이 이사는 마지막으로 "현재 메나도는 논현동에 지하 2층 지상 7층 건물로 사옥을 짓고 있는 중이며 내년 2005년에 봄에는 완공될 전망입니다. 이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사옥을 미용학원, 피부관리실, 갤러리 카페, 쇼룸 등 다양하게 꾸며볼 예정"이라며 "교육인력을 키워나가는 데 전력을 다할 것입니다. 이를 통해 메나도의 제품력은 물론 일본 메나도의 세일즈 정신까지 그대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의 전문화를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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