겐조 파르팡 데떼 리뉴얼 발매
겐조 파르팡 데떼 리뉴얼 발매
  • 박지향 jhpark@jangup.com
  • 승인 2002.06.06 12: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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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MH코스메틱(사장 프랑수아 르 글롱)의 시판 향수 브랜드 겐조는 지난달 28일 서울 청담동 갤러리 `쇼(The Show)`에서 지난 92년 출시된 겐조 파르팡 데떼를 현대화한 새로운 `겐조 파르팡 데떼`의 국내 발매 행사를 개최했다.



첫 출시 10년만에 향과 용기, 박스, 광고 등 전면 교체가 이뤄진 `겐조 파르팡 데떼`는 기본적인 제품의 성격 즉, `인생에 대한 밝은 시선과 행복을 추구하는 기본 컨셉`은 유지한 채 제품의 이미지를 보다 현대화하기 위한 노력이 가해졌다.



특히 용기는 불투명한 나뭇잎 디자인에서 눈부신 햇살을 받아들일 듯한 투명한 나뭇잎의 시적인 용기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향은 처음 맡는 순간부터 신선하고 세련된 도시적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플라랄 하모니와 그린 하모니가 어우러진 우아한 향으로 현대화됐다.



겐조측은 새로워진 여성향수 파르팡 데떼는 이달부터 92년 출시된 같은 이름의 제품을 대체한다고 밝혔다.



한편, 겐조는 오는 8월경 겐조 스킨케어 라인을 도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사업 영역을 향수에서 스킨케어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기사입력일 : 200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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