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VD 영화·클래식 시장 봄 기지개
DVD 영화·클래식 시장 봄 기지개
  • 장업신문
  • 승인 2001.05.0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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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의 영상 매체’ DVD 시장이 영화뿐 아니라 클래식 시장에서도 서서히 활기를 띠고 있다. DVD는 기존의 DVD가 갖고 있는 고화질, 첨단 사운드의 특징 외에도 다양하고 특별한 메뉴, 즉 제작과정이나 출연진 소개, 다른 결말, 예고편, 인터뷰(감독·배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더빙과 자막 기능으로 외국어 학습에 도움을 주는 멀티 랭귀지(Multi-Language)를 제공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 최신 DVD 영화 ‘폭풍속으로’ = 자니 유타는 반항적이고 항상 극단적인 삶을 향해 치닫는 인물. 그는 전도 유망한 풋볼 선수였지만 부상으로 은퇴한 뒤 FBI 수사관으로 변신하다. 별로 신통치 않은 은행 강도 전담반에 배속된 그는 전직 대통령 가면을 한 은행털이단 사건을 수사하면서 인생의 전기를 맞게 된다.



▲ 클래식 DVD 시장 = 현재 가장 활발하게 DVD를 내놓고 있는 레이블은 독일 뮌헨의 아트하우스(Arthaus). 유럽 최대의 TV 음악 프로그램 제작 공급원인 RM 아츠의 DVD 저작권을 따내 국내에도 바렌보임의 ‘피가로의 결혼’, 주빈 메타의 요한 슈트라우스 갈라콘서트, 아바도의 ‘모차르트 레퀘엄’, 바렌보임-벤게로프의 ‘시벨리우스 바이올린 협주곡’ 등을 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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