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스트레스 제로작전
피부 스트레스 제로작전
  • 장업신문
  • 승인 2001.02.15 12: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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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는 왜 스트레스를 받을까

부족한 수면

오후 10시부터 새벽2시 사이는 피부 세포의 재생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시간. 이 시간대에 숙면을 취하지 못하면 그만큼 피부 세포의 재생이 늦어 피부 상태가 약화되는 결과를 초래한다. 우리피부는 개인차가 있으나 보통 하루에 약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심리적 스트레스

심리적 스트레스는 피부뿐 아니라 몸 전체에 영향을 끼친다. 심적 스트레스는 대사의 불균형을 일으켜 피부의 영양공급이 지연되고 외부자극에 대한 피부저항력도 저하되므로 전반적인 피부의 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안티스트레스 미용법

심신이 불안정하면 피부는 리듬을 잃고 불균형하게 된다. 이는 곧 피부 신진대사 저하로 직결되어 피부 기능을 저하시킨다.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피부 스트레서 해소법을 알아보자.



● 피부 트러블과 뾰루지예방

자극없는 세정

완벽하고 철저한 이중세안을 해주어야 하나 피부에는 자극을 최소화해야 한다. 클렌징은 유분기가 많지 않고 제거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부드러운 로션타입을 선택하고 마일드한 세정력의 폼클렌징으로 수성세안을 한다.



진정효과

피부에 트러블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가장 손쉬운 방법으로는 찬물로 여러번 패팅을 해주거나 냉타올 찜질을 할 수 있으나 좀 더 효과를 얻기 위해서는 화장솜에 차갑게 한 화장수를 충분히 적셔 얼굴에 얹어두었다가 5~10분 정도 경과 후에 제거해준다.



충분한 보습주기

평소보다 2~3배 많게 에센스와 화장수를 섞어 가볍게 1분 정도 마사지하다가 두드려 흡수시킨 다음 증발되어 건조되는 것을 막기 위해 밀크로션이나 가벼운 사용감의 크림을 소량 발라 유막을 형성시켜준다.



● 푸석거리고 지쳐있는 피부

철저한 이중세안

완벽한 클렌징과 꼼꼼한 세안으로 피부의 노폐물을 깨끗이 제거해 준다. 세안 후 T-zone부위에 들어있는 각질을 딥클렌징으로 제거해 부드러운 피부로 가꾸어 준다.



모이스처라이징 팩을 이용한 보습

얼굴이 심하게 푸석거리는 등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스팀 타올을 이용한 모이스처라이징 팩도 효과적이다. 평소 사용량의 3배 많은 양의 에센스와 영양크림을 1:1로 섞어 부드럽게 마사지한 다음 랩을 씌우고 스팀 타올로 얼굴 전체를 감싼다. 약 20분이 지난 후 랩을 제거하고 내용물이 잘 흡수되도록 가볍게 패팅해 준다.



영양제품을 이용한 피부 영양공급

지친 피부에 탄력을 불어 넣어 줄 수 있는 영양크림을 저녁 피부손질시 충분한 양을 발라 피부에 영양공급을 한다. 최근에는 영양크림과 영양팩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다기능의 제품도 있으므로 잠자기 전 듬뿍 바르고 수면을 취하면 밤새 피부에 많은 영양공급과 보습효과로 다음날 아침 윤기있고 촉촉한 피부를 발견할 수 있다.

또한 앰플이나 시럽 등의 영양제품은 피부에 미치는 미용효과가 우수하므로 피부가 지쳐있거나 기능이 떨어졌을 때 효과적으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

태유정 코리아나화장품 미용연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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