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제 4차 미백붐 조성
시세이도, 제 4차 미백붐 조성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6.28 08: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미백효과에 얼룰제거·UV차단 기능 추가
시세이도가 이번 시즌 미백 시장을 새롭게 선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 시세이도는 정상피부와 얼룩진 피부의 각질층을 조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피부 얼룩이 각질층과 연관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 이에 착안한 새로운 제품들을 출시하고 여름 미백 시장을 리드하고 있다.



신제품은 ‘시세이도 화이티스 스포츠 룰 A’와 ‘시세이도 유브이 화이트 화이트비전 에센스’. 이들 제품은 시세이도 리서치 센터가 얻은 새로운 미백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얼룩진 피부부위와 정상 피부의 각질층 두께를 비교, 얼룩 부위의 각층이 1.2∼1.3배쯤 두껍다는 사실을 발견한데서 비롯돼 비정상적인 각화 프로세스가 멜라닌 축적을 돕는 얼굴 피부 조성의 원인인 것을 밝혔다.



이에따라 각층의 비후화가 색소 침착의 원인이라는 새로운 메커니즘을 개선할 수 있는 약용유효성분인 ‘리무브 V-A’를 개발, 화이티스 스포츠 룰 A에 적용했다.



시세이도 화이티스 스포츠 룰 A(50ml)는 새로운 약용 미백 미용액으로 멜라닌이 과잉 생성돼 피부 표면에 고이는 단계와 멜라닌 과잉생성 때문에 피부에 색소 침착이 나타난 상태에 대응하기 위한 제품이다.



또 시세이도 유브이 화이트 화이트비전 에센스(100ml)는 ‘사용할수록 하얗게 보이는 속효성 미용액’이라는 컨셉으로 멜라인이 과잉 조성되지만 얼룩이나 기미나 생성되지 않은 단계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됐다.



이와함께 화이트닝 제품과 나란히 자외선의 영향을 차단하는 제품으로 아네사 퍼펙트 UV 선스크린 SPF50+·PA+++과 아네사 퍼펙트 스무스 선스크린 SPF 50+·PA+++의 두가지 제품을 선보였다.



한편 일본 미백 화장품 시장은 2003년도 기준으로 2천7백억엔(2조7천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