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공급원 맥스팩터도 성장행진
P&G가 미국 고급화장품시장 공략의 무기로 사용하고 있는 SK-Ⅱ의 생산공급원은 일본의 맥스팩터. 장기적인 일본경제 불황 때문에 냉각상태인 일본화장품시장에서도 2001년도부터 해마다 9%, 10%, 5%의 신장을 지켜 3년연속 성장을 이룩했고 4년째인 금년도에도 현재까지 6% 신장의 활기찬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있다.그리고 이런 맥스팩터의 성장호조를 힘차게 견인해주는 제품이 동사의 주력제품이자 P&G가 미국에 공급하는 고급스킨케어브랜드 SK-Ⅱ이다. 이 브랜드는 최근의 2기동안 회계연도결산에서 연속 두자리 매출성장을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회기에서도 호조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눈부신 성장은 미백카테고리이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4% 증가를 성취했고 금년도에도 전년동기 대비로 72% 성장의 약진세를 보이고 있다. 이런 미백비즈니스 확대에 크게 기여한 제품이 바로 지난해 2월 출시한 ‘화이트닝소스 에센스젤.’
이 제품으로 기존의 SK-Ⅱ 애용자들 뿐 아니라 신규고객 획득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순식간의 동사 판매랭킹에서 상위자리로 뛰어올랐고 SK-Ⅱ 페이셜트리트먼트 에센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동사의 기간 주력상품의 반열에 올랐다. 이에 힘입어 올 여름 수요기를 앞두고 미백상품을 주력라인에서 공급하고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올 2월에는 화이트닝 소스 에센스젤의 미백기능을 파운데이션에 적용한 ‘SK-Ⅱ 화이트닝소스 팬케이크’가 발매, 매출호조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월에는 시트상태의 미백미용액 ‘화이트닝소스 클리어스 폿츠시트’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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