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마정신으로 21C 가치경영"
"콜마정신으로 21C 가치경영"
  • 전진용 jyjun@jangup.com
  • 승인 2004.05.04 10: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콜마 창립14주년…사업다각화 본격 추진
한국콜마(주)(대표이사 윤동한)가 올해로 창립 14주년을 맞이했다.



올해는 화장품사업 뿐 아니라 제약사업 역량강화에 힘을 쏟는 한편 이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진출 등 해외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상호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킨다는 계획이다.



1990년 5월 15일 설립되어 올해로 14주년(2003년)을 맞은 한국콜마는 `정도경영`, `기술경영`, `책임경영`, `가치경영`의 기치아래 `창조적으로 생각하며 언제나 합리적인 방법으로써 매사를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보람의 일터를 스스로 만든다`는 `창조성`과 `합리성`, `적극성`, `자주성`을 콜마정신으로 하여 "21세기 가치 경영"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연구개발, 제조 전문분야에 전념해 오고 있다.



지난 1996년 코스닥에 등록하여 건실하고 투명한 기업경영의 모범이 되어 온 한국콜마는 2002년 4월 9일, 증권거래소 상장기업으로 새로운 둥지를 틀어 7백여개의 상장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특히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을 화장품시장에 정착시켰을 뿐 아니라 화장품 ODM(자체개발 주문생산)이라는 시스템을 업계 처음으로 도입하여 ODM의 새역사를 만들며 화장품 업계의 기초과학분야를 튼튼하고 건실하게 뿌리내리게 했다는 평가다.



70여명의 전문 연구원으로 구성된 피부과학연구소와 생명과학연구소는 콜마의 글로벌네트워크를 통하여 세계시장의 유행과 기술을 공유, 신제형·신제품 개발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6% 이상을 연구 개발비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또한, 100년 전통의 역사를 지닌 콜마그룹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9개국(한국·미국·일본·캐나다·헝가리·호주·멕시코·태국·중국) 5백여명의 연구진이 연구하고 개발한 기술과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화장품 유행경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2년 3월 15일에는 대지 6,200평 규모의 제약공장을 충남연기군에 준공했고, 7월에 KGMP(우수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 적합업체로 승인받아 화장품의 우수한 기술과 제약의 우수한 기술을 결합해 보다 발전된 `기술적 시너지효과`를 극대화시킨 `퓨전 테크놀로지 제약사업`도 실현시키고 있다..



또한 화장품업계 최초로 온라인상의 B2B, B2C 홈페이지를 동시에 구축하였으며, 인트라넷 시스템을 구축하여 Soft, Hard, Service, Process 지원 등에 대한 총체적인 인프라도 구축했다.



이같은 성과와 함께 올해 한국콜마는 15기 경영방침으로 `지속적인 가치혁신으로 시장을 선도하자`로 정하고, 캐치프레이즈를 `Value Innovation`으로 정하였으며, 경영목표를 지난 회계연도 매출잠정치인 5백70억원 보다 약 22% 성장한 7백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했다.



이러한 목표 설정은 화장품산업의 회복세와 한국콜마 제약사업의 기반 구축, 해외수출의 지속적 성장을 고려하여 설정한 것이며, 특히 올해를 제약사업의 성장 전환기로 목표를 잡음으로써 14주년을 맞이한 한국콜마의 재도약을 이룬다는 계획이다.



한국콜마는 창립 14주년을 기해서 전세계 콜마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 및 기술교류로 신기술, 신제형, 신물질 등의 연구개발에 더욱 역점을 둠으로써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고, 화장품산업과 관련산업과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는 한국콜마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특히 화장품과 제약사업, 그리고 해외수출 부분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인류의 아름다움을 실현하는 `초일류 기업`을 목표로 `언제나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www.kolmar.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