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산생명공학(주)(사장 최돈기)은 지난달 8일 서울 리베라 호텔 3층 백제홀에서 전국 지사장과 본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01년 하반기 영업실적을 결산하는 정산대상 시상식과 전국지사장 세미나를 가졌다.



2001년을 결산하면서 전국 지사장 세미나와 함께 우수지사과 우수점장을 시상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창업주인 김성녕 회장을 비롯한 본사 임직원과 전국 방판 지사장 2백여명, 점장 부문 수상자 3백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21세기 생명공학시대를 맞아 (주)정산실업·(주)정산식품·(주)정산농산을 통합ㆍ합병한 정산생명공학(주)사명으로 치루어진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는 평가다.



정산생명공학(주)은 20여년간에 축적된 한방과 생화학 기술을 더욱더 발전시키고 신기술·신물질 개발에 매진함으로써 인류의 건강증진과 국민경제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리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는 최돈기 사장의 새해를 활기차게 시작하자는 신년사가 있었고 이어 창업주인 김성녕 회장이 격려사를 통해 시상식의 분위기를 고무시켰다. 정산대상은 아미지사가 수상했으며 백옥진은 정릉지사의 조미숙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각 지사간에 선의의 경쟁심과 점장들의 의욕을 고취시키는 한편 각 단위매출 향상으로 지사와 본사 상호간에 매출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기사입력일 : 2002-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