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차 임총서 확정…공동사업 본격 착수
전국화장품전문점협회(회장 송태기)가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공동사업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6대 집행부의 첫 사업으로 전문점 유통 전용의 남성화장품 브랜드를 개발에 착수한 것.
전화협은 구랍 18일 대전에서 열린 제37차 임시총회에서 공동사업에 대한 사업진행 현황 발표에서 이같이 밝히고 향후 개발과 함께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방침이라 밝혔다.
이번 공동사업위원회가 추진하는 남성용 제품 개발은 개발과 유통이 용이해 공동사업분과위의 첫 사업으로 적합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제품 생산은 한국콜마가 제조를 맞을 예정이며 디자인은 이미 완성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대와 생산수량 등 구체적인 일정은 분과위 위촉후 소집을 통해 최종결정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이와 관련해 공동사업분과위는 원장에 오종현 씨를 비롯해 안태용, 홍덕표, 송홍대, 구경복, 허무식, 권용조 씨를 위원으로 위촉했다.
전화협 송태기 회장은 "이번 공동사업이 새집행부의 첫 공동사업인 만큼 분과위원회를 중심으로 협회차원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전문점 활성화와 협회 위상 강화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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