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제품 가격 전면 재검토
헤어케어제품 가격 전면 재검토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4.03.02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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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 오시 브랜드 가격인하 등 포함
P&G는 소비자층에 널리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헤어케어 제품의 가격전략을 재조정한다. 이에따라 우선 오시브랜드의 가격을 인하해서 올해부터 미국전역에서 출시한다. 오시브랜드의 헤어케어 제품은 종전의 4달러에서 2달러수준으로 크게 인하된다. 또 데일리디펜스는 99센트를 인하한다. 다른 오시브랜드 제품들도 모두 3.49달러에서 2.99달러로 인하된다. 그러나 데일리 리뉴얼 5X와 데일리 디펜스의 두제품 가격인하조치는 북미지역에만 적용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P&G가 오시브랜드의 가격인하전략을 택한 것은 2001년 5월에 크레이롤을 매수 후 북미에서의 양판제품을 2년반에 걸쳐 신중히 검토한 결과이다. 또한 동사는 오시브랜드의 헤어스타일링 제품의 재처방과 새용기로 변경을 실시해 내년봄까지 재발매할 예정이다. 나아가서 오시브랜드에서는 최초인 TV커머셜(CM)광고도 계획중이며 데일리 리뉴얼 5X의 용기도 쇄신한다. 그리고 샴푸와 헤어스타일링 제품도 내년 봄 출시한다.



P&G의 고급 헤어케어 제품으로 대표적인 브랜드는 팬틴·헤드&숄더즈·허벌 에센스·파트플러스·피지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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