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의 얼굴에 랩을 씌워 제품의 보습기능을 극대화한 광고가 눈길을 끌고 있다. 프랑스 고품격 브랜드 레오나르의 새로운 에센스 제품 `듀얼 에스떼`의 TV 광고가 그것.



레오나르 듀얼 에스떼 광고는 예쁘고 아리따운 모델의 얼굴에 랩을 씌우는 장면을 통해 피부에 보습효과를 극대화 해준다는 설명을 하고 있다. 보습과 보호층의 2층수 타입의 레오나르 듀얼 에스떼는 아래층은 피부에 수분을 공급해주는 보습층으로, 위층은 피부에 영양을 공급해 주고 피부에 수분을 오래도록 지속시켜 주기 위한 보호층으로 구분돼 우수한 보습효과를 부여해 준다.



이러한 제품의 특성은 광고마지막 부분에 효과적으로 잘 나타나고 있다. `피부 신선도를 지키자`라는 카피의 `신선`을 피부에 접목하여 투명하면서도 촉촉하고 동시에 젊은 피부의 느낌을 효과적으로 잘 전달하고 있다. 2층 액상수 타입의 새로운 시스템으로 프로그래밍돼 항상 촉촉하고 탄력있는 피부를 유지시켜주는 제품 특성을 권유의 형식을 사용해 간접적으로 잘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광고의 모델인 `김쥴리아`는 여성잡지와 TV 광고를 통해 낯익은 얼굴로 서구적인 모습을 통해 레오나르의 고품격브랜드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 주고 있으며 한편으로는 촉촉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잘 표현해 주고 있다.www.nadri.com">www.nadri.com



기사입력일 : 200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