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 헤나 김장열 사장
맥 헤나 김장열 사장
  • 이원식 wslee@jangup.com
  • 승인 2003.10.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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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제 아닌 천연 헤어 트리트먼트"
`헤나` 붐 일으키는 맥 헤나 한국지사 김장열 사장

일본 헤나제품인 맥 헤나가 국내 시장에 본격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맥 헤나 허벌 트리트먼트 컬러는 손상모발 회복과 함께 두피클리닉까지 가능한 제품이다. 특히 인도 나무의 주 성분인 로소니아가 손상모발을 회복시켜주는 것이 특징.



현재 맥 헤나 제품을 수입·판매하는 김장열 사장은 "천연 100% 트리트먼트로 두피에 발라 마사지해주면 모근을 열리게 하고 두피 클리닉과 비듬제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일본, 미국, 프랑스, 호주 등지에선 이미 헤나가 고급 살롱에서 소비자들의 큰 인기를 받고 있으며 국내에도 헤나 제품들이 소개되고 있다.



김 사장은 국내 소비자들이 헤나를 염색제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지적한다. 소비자들이 헤나의 컬러링 효과를 염색효과로 잘못 알고 있다는 것.



헤나는 천연 원료로 만들어진 트리트먼트의 범주에 속하며 화학제품으로 염색을 하는 원리가 아니라 어릴 적 봉숭아 물을 들이는 과정과 동일하다고 생각하면 된다는 설명이다.



맥 헤나 측은 시장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유통도 대리점, 총판, 방판 등 다양한 경로를 선택할 계획이며 이 달 말에는 현대홈쇼핑에도 제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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