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드존슨(사장 래리 에드워드 티그)의 스킨케어 브랜드 뉴트로지나가 겨울 스키시즌을 맞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지난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집중적인 홍보 행사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설원 위의 스키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뉴트로지나의 겨울맞이 이색 프로모션. 지난해 고운손 프로젝트의 호황에 힘입어 올해는 보다 적극적이고 색다른 기획으로 소비자에게 다가선다는 전략이다.



색다른 이벤트의 핵심은 바로 뉴트로지나 노르웨이젼 포뮬라 라인의 오랜 캐릭터, 2미터 이상의 통통하고 거대한 스노우맨. 뉴트로지나의 스노우 맨이 스키장을 누비며 샘플을 나눠주고 각종 체험 이벤트를 제공함으로써 스키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는 계산이다.



여기에 따듯한 차 한잔이 제공되는 뉴트로지나 홍보 부스인 뉴트로지나 `서비스 캐빈`으로 스키어들에게 따뜻한 휴식을 제공함과 동시에 뉴트로지나 스노우맨과 함께하는 각종 퀴즈게임, 3단 농구 게임, 인터넷 아바타 캐릭터 사진 제작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로 스키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뉴트로지나 브랜드매니저 마창민 과장은 "스키 및 스노우 보드 등으로 겨울철 스포츠를 즐기는 20∼30대 여성이 급속도로 증가함에 따라, 그들을 직접 찾아가 소비자를 위한 서비스와 함께 제품 사용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당사자 뿐 아니라 주변인들에게도 제품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구전 홍보의 효과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기사입력일 : 200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