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시장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나드리화장품(대표이사 전병인)이 최근 중국 청도에서 현지 우수 판매사원에 대한 시상식을 갖고 중국시장에 대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지난해의 경우 심양에서만 행사를 실시한 반면, 올해는 대련과 청도의 2곳에서 12월 3일부터 8일까지 일주일간 중국내 7개 지역의 우수판매사원을 초청, 시상식 행사를 개최하는 등 대외적인 활동 강화에 나선 것.



나드리화장품의 장영철 전무이사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중국 청도에서의 행사에 참석, 청도지역내 쌍성별장에서 5백여명의 현지 우수 판매사원과 관련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노고를 치하하는 등 중국 판매사원들을 독려했다. 이날 수상자를 포함 4명의 우수 판매사원은 내년도 한국방문의 기회가 주어지는 초청장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와관련해 행사에 참석한 장 전무는 "중국내 화장품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의 주역으로 활동하고 있는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중국의 WTO가입에 따른 새로운 무역질서의 정립과 이를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교역을 통해 중국의 화장문화의 발전을 보다 앞당길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중국 판매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킴과 아울러 중국 화장품 산업에 대한 밝은 기대감을 피력했다.



한편 나드리화장품은 중국내 심양지역에서의 방문판매와 더불어 상해를 위주로한 18개 도시에 백화점 유통망을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 심양을 위주로한 방문판매의 활성화에 힙입어 올해 중국에 대한 수출목표인 170만 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www.nadri.com" target="_blank">www.nadri.com





기사입력일 : 2001-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