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용장협의회(회장 김동자)는 지난 6일 압구정 부페에서 정기총회를 겸한 신입회원 환영식을 가졌다.



이번 총회에서는 내년도 세출예산안과 사업계획을 통과시키고 정관개정안을 상정, 통과시켰다.



그리고 임기만료된 회장에 대한 선거 대신 직무대행이던 김동자 강릉미용학원 원장을 회장으로 추대,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으며 부회장은 기존의 홍도화, 이장희, 최희진 부회장을 연임시켰다. 이어서 총무에 이용란, 재무에 강소담, 서기에 이순덕 씨를 선출하고 중부지회는 김영숙, 호남지회는 손복심, 영남지회는 이점이 씨에게 맡겼다.



한편 이날 총회는 올해 미용장 시험을 통과한 46명 가운데 신입회원 44명에 대한 환영식을 겸해 이들에게 미용장 배지와 간판을 지급했다.

한국미용장협의회는 이달내로 사무실과 교육장을 마련, 내년 1월 회장 취임식과 함께 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기사입력일 : 2000-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