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화장품(대표이사 사장 박찬원)의 이건국 박사(상품전략팀장)가 21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 36회 과학의 날 기념 과학기술유공자 훈 포장 시상식에서 세계 최초의 한방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인 빈랑자 추출물을 개발과 국내 화장품 연구와 기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관련 인터뷰 면>



이 박사가 개발한 `빈랑자` 추출물은 세계 최초로 천연 한방물질에서 주름 예방(엘라스타제과 콜라겐네이즈 저해 효과) 효과와 주름 복원(섬유아세포 증식과 콜라겐 합성 등)을 동시에 할 수 있는 성분만을 추출한 주름개선 기능성 화장품 원료.



이미 코리아나화장품에서 제품화에 성공해 시판하고 있는 것은 물론이고, 이미 지난 96년부터 SCI급 국제저널과 IFSCC(국제화장품 과학자회) 및 국내 학회지 등에 12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국내와 학계에서는 이미 그 우수성을 인증받았다. 또 미국, 일본, 프랑스, 중국 등 세계 6개국에 국제특허와 국내 특허 5건을 출원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왔다.



과학기술부는 이번에 수상한 포상자는 포상의 공정성을 제고해 공적이 뛰어난 후보자를 널리 발굴하기 위해 1단계 분야별 심사, 2단계 종합심사, 3단계 과학기술부 공적심사위원회 심사 등 모두 3단계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국무회의와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서는 화장품업계의 유일한 수상자인 이건국 박사를 포함하여 총 80명이 과학 기술 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을 받아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빈랑자 추출물은 현재 코리아나화장품의 대표적인 시판 브랜드인 엔시아 인텐시브 라인에 2품목(엔시아 인텐시브 링클 제로 앰플, 엔시아 인텐시브 링클 제로 시럼), 직판 스페셜 케어 제품인 럭셔리 프로그램 앰플과 백화점 전문 브랜드인 한방 단액진 크림 등 모두 4품목에 적용, 소비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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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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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리아나화장품의 상품전략팀장인 이건국 박사가 지난 21일 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 36회 과할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 유공자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