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셀러코리아 레드북 사업설명회
코셀러코리아 레드북 사업설명회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4.17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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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진단형 펌제 엘도 웨이브 등 3개라인 구성
코셀러코리아(대표 이호남)가 최근 펌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개념의 자가진단형 펌제 `레드북`을 출시하고 이와관련한 특약점 개설 사업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5일 전경련회관에서 가진 설명회에서 코셀러코리아 박종호 회장은 "그동안 국내 펌제에 대한 이미지는 값이 싸고 질이 낮은 것으로 평가돼 온 반면 수입제품은 무조건 좋다라는 인식이 팽배해 왔고 이같은 상황이 지속된다면 국내 중소업체와 유통업체의 기틀은 흔들릴 수 밖에 없다"고 말하고 "시장환경이 변화되고 있는 가운데 개발여력이 있는 중소업체의 제품에 대한 인식 전환과 가격의 상황조정을 위해서 과학적인 개념을 도입한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레드 북은 비봉파인이 7년간의 연구 끝에 완성한 제품으로 모발이 손상되면 건강모에 비해 베타-케라틴화되는 점에서 착안해 건강모와 손상모에 각각 친화성이 좋은 물질을 통해 여러 형태의 모발에 선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제품은 레드북 엘도 웨이브(지성모, 건강모)와 디엘 비 웨이브(건강모, 손상모, 다공모), 엘 에프 웨이브(염색모, 중손상모, 세모) 등 3개 라인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열기구용 펌제라인인 템퍼링 라인과 컬러링, 스타일링, 트리트먼트, 세정 라인 등이 구비돼 있다. 현재 이들 제품과 관련해 제조원인 비봉파인은 국내 특허는 물론 PTC를 통해 미국과 일본, 프랑스, 독일, 영국과 이탈리아 등에 특허를 출원해 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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