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 중국지사 미용사원 교육
일진, 중국지사 미용사원 교육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3.04.08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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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제등 수출 본격화…10월엔 현지 헤어쇼도
일진코스메틱이 중국 시장 수출을 본격화한다.



지난 4일 일진코스메틱은 중국 판매원인 일진코스메틱유한회사 손문학 대표가 초청한 중국 미용인 5명에 대한 교육을 노고산동 본사 교육장에서 실시했다.



이날 일진코스메틱 전상구 부장은 일진코스메틱의 주력 제품 가운데 하나인 펌제와 관련해 제품의 특장점과 기능, 펌의 원리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일진코스메틱은 오는 4월 중국 내 대리점장 교육과 10월경 북경과 청도에서의 헤어쇼, 11월에 본격적인 제품 판매를 개시한다는 계획을 잠정적으로 세워두고 있다.



이와관련해 일진코스메틱 유승우 기획실 과장은 "현재 중국 내에서 유통되는 펌제는 1kg에 2달러 수준으로 질이 낮은 수준이라 퍼머로 인한 클레임이 많이 제기되고 있어 양질의 제품에 대한 요구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면서 "제품 판매를 위한 허가 비용이 만만치 않지만 1차적인 시장 테스트를 통해 오는 11월 경에는 판매할 것으로 계획을 잡아두고 있는 상태"라고 말했다.



판매할 주력 브랜드는 `아리드(아르떼)`며 염모제를 시작으로 펌제와 기타 제품군으로 품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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