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벨사장 방한앞서 싱크론 발매 총력전
로레알코리아의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 특명이 내려졌다. "한국 시장에 펌제를 발매하라."설 연휴를 앞둔 지난 1월 29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찾은 로레알 그룹내 로레알 프로페셔널 프로덕트 디비전 장-자끄 르벨 사장은 아직까지 도입단계인 국내 고급 펌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할 것을 당부하고 돌아간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따라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는 빠른 시일 내에 고급 펌제인 `싱크론(syncron)`을 발매할 예정이다.
싱크론은 프리미엄급의 럭셔리한 펌제를 표방한 제품으로 스프레이 타입으로 나눠서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도록 제작된 용기가 특징이다.
이번에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에서 펌제가 발매될 경우 기존의 고급 헤어케어와 염모제에 이어 펌 시장에도 새로운 판도 변화가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같은 로레알 프로페셔널 파리의 국내 미용시장에 대한 세분화된 제품 전략과 동시에 로레알이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이 `이미지로서의 트렌드` 전략이다.
따라서 로레알의 트렌드를 가장 잘 보여주는 로레알 포트폴리오 그룹을 강화할 계획이며 현재 준오헤어, 이가자헤어비스, 이철헤어커커, 조성아뷰티폼, 최가을헤어드레서, 쟝피엘헤어커뮤니티에 이어 박승철헤어스투디오와 쟈끄데상쥬 등이 포트폴리오 그룹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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