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디자이너 브랜드 `새바람`
헤어디자이너 브랜드 `새바람`
  • 최혜정 hjchoi@jangup.com
  • 승인 2002.12.31 04: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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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원장, `박준`s` 브랜드 발매 예고
디자이너의 감성과 디자인 세계를 화장품이나 향수 등에 이입시켜 제품화하는 이른바 디자이너 브랜드가 국내 미용계에서도 새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외국 헤어디자이너로서는 비달사순을 비롯해 토니앤가이와 쟈끄데상쥬, 폴미첼, 훠룩, 레드켄 등이 디자이너의 이름을 딴 브랜드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비달사순의 경우는 미용실 전용 프로페셔널 제품 보다는 일반 대중을 상대로 한 리테일 브랜드로 P&G가 생산·판매하면서 대중적인 붐을 일으 킨 성공사례로 꼽히고 있다.



최근 박준 씨가 지난 95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헤어디자이너 브랜드인 P&J를 출시한 이후 8년만에 또다시 디자이너 브랜드를 출시할 계획을 세워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브랜드 네임은 박준`s. 카이스트에서 개발한 원료를 바탕으로 국내 모 OEM·ODM 회사에서 제품 발매를 준비중이다.



박준 씨는 "이번 브랜드를 철저하게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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