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꾸준히 투자만을 해왔습니다. 투자의 최절정인 공장까지 준공한 마당에 이제는 인력양성과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함으로써 전통 한방화장품 시장에서 쉐어를 늘이기 위한 노력을 할 생각입니다.”



충남 서산시에 4백50여평 규모에 기초와 색조 등 도우미화장품의 전 제품 생산을 위해 풀가동할 수 있는 공장을 준공한 데 고무된 이 이사는 이번 공장준공을 ‘제2의 창업’으로 삼고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이사는 특히 활동하고 있는 12개 지사가 적정수준의 매출액을 달성하고 있어 현재로서 지사 모집계획은 없다며 성급하게 세를 확장하기보다는 차근차근 기초를 쌓겠다고 강조했다.



또 “아직 드러내놓을 만한 규모의 기업은 아니지만 월드컵·아시안 게임 관련 생산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으며 ISO9001/2000 인증 획득으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젠 준공한 공장이 CGMP 적격업체로 인정과 기능성 화장품 심사통과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도우미화장품은 공장을 새로 준공하면서 연구소를 더욱 활성화 시켜 전통한방화장품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고품격이미지를 강조한 제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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