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새시장 공략 자신 있습니다”
“틈새시장 공략 자신 있습니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5.02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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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사업부 김호범 과장

아이라인·네일케어·페이셜라인 갖춰

대리점 체제로 시장 바닥다지기 전력

“딸리까는 지난 2000년 7월 도입이후 큰 폭의 성장은 아니지만 이미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꾸준한 성장을 보인 브랜드입니다. 이제 이노블레스가 설립 1주년 맞아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브랜드인지도 확산을 위해 힘을 쏟을 것입니다.”



이노블레스의 조직개편과 함께 새롭게 화장품사업부의 총괄업무를 맡게 된 김호범 과장(35). 그는 지난 2년간 딸리까는 마니아층을 형성할 만큼 우수한 제품력을 가졌다고 자신하며, 향후 영업활동에 있어서도 이러한 제품력을 바탕으로 재구매층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5월 설립이후 향수사업과 화장품사업을 진행해온 이노블레스가 업그레이드 된 딸리까브랜드 도입과 함께 기존 지사(총판형식)체제에서 전국 대리점 체제로 전환, 영업조직 재정비를 통해 판매활성화에 나섰다.



김 과장은 “딸리까는 우리 피부의 취약부분을 케어하는 특정 트러블 케어를 위한 식물성화장품으로 특히 주력제품인 리포실과 아이브로우 리포실은 속눈썹과 눈썹 성장을 촉진해 주는 유일한 제품이다. 또 어느 화장품과도 어울리는 제품군으로 틈새시장을 형성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며 “판매하기도 쉽고 재고부담이 없다는 장점”이라고 설명하고 향후 영업활동에 자신감을 내비쳤다.



“딸리까가 빠른 시간안에 시장에 정착하며 성공적인 운영을 보이고 있는 가장 큰 요인은 아무래도 현재 활동중인 4개의 대리점이 본사와 동업자와 같은 수준의 파트너관계를 갖고 있다는 점. 특히 틈새시장을 파고들 수 있는 아이케어 전문 브랜드라는 적절한 아이템과 단순한 제품구성이라는 점에서 판매 당사자들에게 활력과 시너지 효과를 부여하고 있다고 봅니다.”

한편 김 과장은 전국 15곳의 딸리까 대리점을 통해 올해 15억원(공급가기준)의 매출을 올릴 것이라 자신하며, 올 9월에는 니나리찌 화장품의 새 버전을 런칭할 계획이어서 이노블레스의 화장품 업계의 정착은 순조로울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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