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패션,문화 ‘따라잡기’ 첫 제품
20대 패션,문화 ‘따라잡기’ 첫 제품
  • 김진일 jikim@jangup.com
  • 승인 2002.04.18 12: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노란 튜울립 이미지로 ‘컬러 마케팅’ 전개
● 출시배경

에체 비.비는 패션과 문화의 유행을 선도하는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개발됐다. 이들은 직장생활과 학업 등으로 인해 야외활동이 왕성하고 남과 다른 고급스러운 것을 추구하며 개성이 강하면서도 새로운 기능이 첨가된 제품을 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청호나이스화장품은 이러한 젊은 여성들의 라이프 스타일을 조사, 면밀하게 분석한 결과 장시간의 외부 활동, 정신적 스트레스, 오염된 환경 등의 내·외부 자극 인자들이 피부를 손상시키고 노화를 촉진한다는 결론을 내렸다. 따라서 내·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유해산소의 활동을 억제해 맑고 투명한 피부를 유지시켜줄 수 있는 브랜드를 개발, 에체 비.비를 출시했다.



특히 에체 비.비는 새로움을 추구하고 차별화된 나를 바라는 L세대 젊은 여성의 성향을 적극 반영, 틀에 박힌 기존의 형식을 벗어나 새로운 제형과 타입의 스킨케어 제품들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으로 각자의 개성에 맞는 스킨케어를 할 수 있도록 했다.



● 브랜드 특징

모든 여성의 피부 이상형인 ‘맑고 환한 피부’를 브랜드 컨셉으로 하는 에체 비.비는 ‘희망의 빛(Beam of Hope)’과 ‘밸런싱(Balancing)’의 첫 자를 인용해 브랜드네임을 만들었다. 희망의 빛은 환하게 빛나는 피부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밸런싱은 피지로 번들거림 없는 깨끗하고 투명한 피부에 대한 약속을 의미한다.

청호나이스화장품은 에체 비.비의 개발을 위해 화이트 허벌 플라워(White Herbal Flowers) 개념을 도입했다. 에델바이스·백수련·화이트 아이리스·화이트 머스타드 등의 추출물로 이루어진 화이트 허벌 플라워는 에체 비.비의 주요 성분으로서 피부를 밝고 환하게, 티 없이 맑게 가꾸어준다.



● 제품구성·특징

특히 이 성분은 모든 피부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는 유해산소를 억제하고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도입된 새로운 항산화성분이다.

화이트 허벌 플라워를 주요성분으로 하는 에체 비.비는 ▲ 촉촉한 피부로 가꾸어주어 피로한 피부에 휴식 같은 편안함을 부여하고 ▲ 외부환경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유해산소를 차단하는 안티 스트레스 기능이 우수하며 ▲ 피지를 조절하는 밸런스 기능과 항염효과까지 뛰어나 투명하고 보송보송한 피부로 가꿔준다.



● 마케팅·영업전략

에체 비.비는 개인별 피부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선보여 20대 여성의 피부고민을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산뜻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기본으로 하고 있는 에체 비.비는 지치고 생기를 잃은 피부를 밝고 환하게 해주는 퓨리파잉 라인(Purifying Line)과 번들거림과 트러블이 생기는 피부를 맑고 깨끗하게 해주는 밸런싱 라인(Balancing Line)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신세대 여성의 감각에 맞는 새로운 제형과 신성분의 품목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인데, 가장 대표적인 품목이 오일타입으로 물 세안이 가능한 클렌징오일 딥&클린 클렌징 오일이다.



청호나이스화장품은 에체 비.비의 브랜드 컨셉인 맑고 환한 피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피부에 빛을 주자’라는 캐치프레이즈를 선정했으며 특히 노란 튜울립으로 브랜드이미지를 형상화한 컬러마케팅 전략을 도입했다.



20대 여성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꽃인 튜울립은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창출해 제품의 주요 성분이 식물 추출물이라는 것을 효과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도 튜울립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적극 개최함으로써 에체 비.비만의 독특한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 20대 여성들을 타깃으로 한 패션잡지의 광고량을 늘리는 한편 특별기획세트, 견본품 등을 제작·배포해 제품 시연의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제품의 우수성을 적극 알릴 방침이다.



www.naiscosmetic.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