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브론 컨슈머 프로덕트 코퍼레이션은 새로운 아시아지역거점으로 중국에서는 처음으로 상해에 공장을 준공했다. 상해공장은 레브론의 글로벌 전략에 기초, 세계적 고품위 상품을 널리 공급한다는 목적아래 세워진것으로 지난 5월 14일부터 본격가동에 들어갔다. 레브론은 이와함께 상해·북경·광주 3개소에 영업소를 개설,제조에서 판매·물류까지도 일괄할 수 있도록 했다. 이같은 중국내 일관체제는 지난해 6월에 중국의 대규모 투자회사 삼스타 그룹 코퍼레이션과의 레브론제품 생산·판매에 관한 제휴아래 취해진 첫 조기이다.



합병회사는 상해공장을 비롯, 메이크업 상품 제조를 주업무로 하는 [레브론 상해 회사]와 마케팅·물류·판매를 담당하는·「상해 렙스타코스메틱스 마케팅 서비스 회사」등 3개사이다. 상해공장에서는 현재 레브론의 주력상품 슈퍼래스트러스 립스틱을 제조하고 있는데, 앞으로 네일에나멜·페이스파우더·프래그런스 상품 생산을 예정하고 있다. 물류·판매면·분야에서는 상해 렙스타코스메틱스 마케팅 서비스회사를 핵으로 현재의 3개 영업소에 이어 98년에는 成都거점을 개설, 첫해 1백50여곳의 판매점을 두고2001년까지 27개 도시 1천개 점포로 확대시킨다는 목표를 세워놓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