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온, 임원진 세대교체 인사
라이온, 임원진 세대교체 인사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5.1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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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 물갈이 ... 유연. 스피디한 기업경영 시사








일본의 중견화장품메이커 라이온이 부사장과 세명의 전무, 1명의 상무가 일시에 퇴임하는 전격적 임원인사를 발표,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같은 임원진의 대폭적물갈이로 라이온의 임원 평균연령은 60.9세에서 57.9세로 낮아졌다.



이번 인사는 高橋사장체제의 경영방침인 유연·스피드·결단·행동등 4대지침을 구체화하기 위한 인사로 해석되고 있다.



라이온의 지난해 12월기 결산은 매출이 3천1백61억6천3백만엔으로 전년대비 4%증가를 기록했다. 경영이익은 82억엔이었으면 전기대비 8.5% 증가를 기록해 사실상5분기연속 수익증가를 보였었다.



총매출의 77%를 차지하는 가정품은 2천4백44억엔으로 전년대비0.5%증가에 머물렀지만 약품등 비가정품 분야가 크게 신장했다.



라이온은 96년 마케팅 테마를「웨이브 마케팅」으로 설졍, 한사람한사람이 만드는 작은 물결을 결집시켜 큰 파도를 만들어 나가겠다는 야심찬 계획을 밀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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