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품시스템 변화 직면
제도품시스템 변화 직면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6.04.25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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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장업계 - 전문점 전용상품 발매따라










일본화장품 업계 번영의 원동력이 돼온 제도품 시스템이 변화의 기로에 서있다. 이같은 계기는 지난 4월21일부터 발매된 시세이도의 베네피크를 비롯, 대메이커들의 전문점 전용상품 발매와 그에 따른 새로운 거래조건 도입에서 비롯되고 있다.



특히 이들 메이커의 영업사원들은 전문점을 상대로 『앞으로 전문점의 이익을 확보하고 안정된 판매를 계속할 의향이면 재고를 바꾸어달라』며 공공연히 자사 전용상품의권매를 종용하고 있다. 이에대해 일본의 화장품소매업조직인 전국화장품소매조합연합회측은 `시세이도의 베네피크 발매이후 산하 조합원으로부터 의문과 건의가 잇따랐다`며 새로운 거래조건이 어떠한 것이며 그것이 지금까지의 제도품 시스템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바꾸어갈 것인지에 관한 논란을 벌였다.



한편, 맥스팩터의 F.T갈시어 사장이 협력점포 4백곳에 대한 앙케이트를 실시한 결과 전문점들은 새로운 거래제도의 골격으로 ▲ 공평(FAIR) ▲ 투명(TRANSPARENT) ▲ 간소(SIMPLE) 세가지를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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