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시장을 선도해온 아이오페는 시장에서의 리더십을 강화하기 위해 성장 잠재력이 있는 미백시장의 마케팅기회를 포착, 3년 간의 조사와 연구를 통해 미백에 대한 새로운 미용법을 정립하고 미백효과를 극대화한 신원료 ‘화이트젠’을 개발했으며 효과에 대한 철저한 임상실험을 거쳐 제품화했다. 특히 고객의 고민정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케어가 가능하도록 제품라인을 체계화했다.



아이오페 화이트젠의 강점은 새롭게 적용된 미백케어의 미용법과 상품을 고객에게 정확하게 카운슬링하기 위해 ‘화이트젠 캠페인’을 전개한 것. 즉 미백케어에 대한 고객의 인식을 전환하고 사용패턴을 확대, 미백시장의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일관되고 집중적인 전략을 펼치고 있는 것이다.



화이트젠 캠페인은 ▲ 고객에게 상품정보와 사용기회 제공 ▲ 우호적인 홍보와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매체 전략 ▲ 구전홍보 전개 ▲ 구매 촉진을 위한 크로스 샘플링 전개 등으로 요약될 수 있다.



특히 고객에게 새로운 미용법과 상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먼저 유통에 관여하는 모든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일괄적인 교육을 3단계로 실시해 카운슬링력을 높였고 고객을 위한 소책자를 제작,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상품정보를 소개했다.



또 고객 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세종문화회관 분수대 축제를 주관해 고객에게 브랜드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화이트젠의 상품 설명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파우치를 제공했으며 인포-메일 광고를 통해 시용 파우치를 1천만명에게 제공, 구매 리스크를 해소하고 시험구매를 유도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고객에게 우호적인 홍보와 조기에 인지율을 높이기 위한 통합적인 매체 전략, 아이오페 우대 회원들을 대상으로 한 우호적인 구전효과, 주요제품의 기획세트를 제작할 때 화이트젠 키트를 내장해 미용법의 순서에 따라 상품을 사용할 기회를 부여, 올바른 미용법을 인지하도록 한 것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계량적인 성과로 전년대비 227.5% 성장, 지난해 2백40억원을 판매해 시판 경로 내에서 35%의 점유율을 달성했다는 아이오페는 ‘고객의 피부고민을 선도적으로 해결한다’는 브랜드 미션을 실현하기 위해 연구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글로벌 마케팅 전개로 국내 화장품의 위상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키겠다는 야심찬 의욕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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