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
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 시상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2.03.28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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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레알, 총 10명에 장학금 수여

로레알코리아(사장 피에르-이브 아르젤)는 로레알-유네스코 여성과학자상(Loreal/Unes-co Awards and Fellowships) 시상식이 지난 6일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돼 로레알 그룹 회장 린세이 오웬 존스과 코이치로 마투수라 유네스코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됐다고 밝혔다.



유네스코의 지원하에 5명의 여성과학자에게 수여되는 로레알상은 1974년 노벨 의학상을 수여한 크리스챤 드 두브교수를 위원장으로 세계 각국의 과학계 인사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과학발전에 기여한 5명의 여성과학자’를 선정, 각각 2만달러의 상금이 지급되고 별도로 젊은 여성 과학자들의 연구를 돕기 위한 로레알-유네스코 펠로쉽에 의해 대륙별 2명씩 총 10명의 젊은 여성 과학자에게 1만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되는 제도다.



이번 본시상식에서는 마리안 그룬버그 마나고 교수가 유전자 코드 분야에서 탁월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 최고의 과학자에게 주여지는 로레알공로상을 받는 등 대륙별 5명의 여성과학자와 10명의 젊은 여성 과학자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한편 올해 심사위원단에는 제1회 시상식의 수상자였던 한국 KIST의 유명희 박사가 선정돼 국제적인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www.forwomeninscienc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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