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네보 - 제3의 창업, `코스메틱 패션` 제안
가네보 - 제3의 창업, `코스메틱 패션` 제안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7.1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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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110주 맞아 전국대회 열고 [혁신] 선언

고품질, 다양화, 카운셀링, 해외전개 밝혀
가네보는 지난 6월 10일 일본각지의 체인점주 1천6백3멍이 참가한 가운데 가네보 체인점 전국대회를 개최, 제3의 창업선언과 함께 고스메틱 패션 창출을 제창했다.



이날대회에서 가네보측은 가네보활성화 요인으로 라파이에·페어크레아·다다와 같은 기초화장품의 호조, 레뷰·테스티모Ⅱ의 강화, 프레셔스탄·사라·누디·필라등의 건재, 체인점 전용브랜드 트와니의 정착 등을 꼽았다. 창업 1백10주년을 맞은 가네보는 제3창업 신 3개년 계획을 수립,「신생 가네보」의 세계화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한편 프랑스의 랑방사와 제휴, 올 가을부터 부인용 수입제품 부틱을 전개하며 내년부터는 프레타포르테·라인과 골프웨어 등 라이센스 제품을 함께 판매키로 했다.



이날 가네보 화장품본부는 「자기혁신」을 테마로 한 올해의 화장품사업 방침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요지다.







고품질 상품의 추구





세계수준에 도달한 안전한 고품질의 상품을 위해 4월의 레뷰 파운데이션(SB)-SS, 5월의 엑서사이즈, 6월의 브랑실 화이트닝 클리어스포츠 CE, 7월의 페어크레아 파워 오브 클리어를 비롯, 브랜드화를 추구한다.







새로운 소비창조





구체적인 제안의 하나로 [코스메틱 패션]을 내걸었는데 패션의 일부로 자리매김해 코스메틱이 앞으로는 패션을 리드하고 창조해갈 것이라는 주장이다.



5월에 발매한 브론즈 러브, 금년기를 발매 예정인 테스티모 프로모션이 그것인데 세계 톱의 메이크업 아티스트 린다 칸데로가 신색상을 맡았다.







다양화에 대한 대응





「마케팅 르네상스」의 제2의 무대를 95년 10월 필드 1영역에 새로운 시상과 고객을 창조하는 뉴세그먼트 마케팅 추진을 제창했다. 지난해 9개월부터 체인점 전용브랜드인 「트와니」를, 그리고 「아웃오브 가네보」 브랜드로 「리서지」와 함께 「아텟쇠」 「RMK 루미로」「식쇽」 3개 브랜드를 도입했다.







정품추구





「트와니」는 전문점에서의 카운셀링을 추구,「생체리듬」이라는 새로운 정보와 함께 도입된 브랜드.화장품 본부의 전부서가 프로젝트에 참여, 체인점의 의견도 충분히 반영하면서 철저히 정품을 추구함으로써 장래 전략의 모델케이스로 만들겠다는 것이다.



「라 클레임」으로 대표되는 고품질 상품의 시장정책이 중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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