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화 설비·사업확장 나서
화장품 알루미늄 금속용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조일산업(대표 서복성)이 업무의 효율성 제고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선언하고 나섰다.올 1월 인천 남동공단에 7백평 규모의 공장을 신축하고 제관반에서 완제품 조립까지 자동시설을 갖추고 있는 조일산업은 현 화장품 업계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기술상의 발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
무엇보다 품질제일주의를 원칙으로 JIT(Just In Time) 개념을 도입, 납기일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한편 불량률을 최소화하는 등 전 사원이 고객감동과 원가절감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복성 사장은 “급변하는 시장의 흐름에 따라 재료와 용기의 변화에도 혁신을 기하는 한편 화장품 업계의 구매욕구를 충족시켜 줄 수 있는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만이 살아남는 길”이라며 용기 생산 전문업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해 나갈 것임을 거듭 밝혔다.
한편 조일산업은 내수시장은 물론 향후 수출전선을 확대하는 한편 사출업에도 진출, 화장품 용기 디자인에서 제작까지 수행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역점을 둘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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