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심층수를 사용해 여성들의 피부고민인 당김과 건조함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물좋은 기초화장품 바탕이 한불화장품(대표 임병철)에서 출시됐다.

시판 시장의 대표브랜드로 육성하겠다는 계획과 함께 출시한 이번 바탕과 관련, 한불화장품은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6대 광역시와 제주, 강릉 등에서 ‘화장품전문점주 초청 바탕 기초 스킨케어 라인 발매대회’를 가졌다.



지난 5일 잠실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가진 서울 발매대회에서 임병철 대표는 “국내외 경기악화와 화장품시장의 경쟁가속에도 불구하고 한불화장품이 그 근간을 유지해 올 수 있었던 것은 전문점주들의 도움이 컸다”면서 “시판시장을 안정적으로 리드해 나갈 브랜드의 필요성을 절감해 출시한 이번 바탕을 종합 브랜드로 육성, 마케팅력을 집중할 계획이며 가격안정과 수익성 보장을 위해 경주하겠다”고 밝혔다.



약 4백여명의 전문점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진 이날 발매대회는 지난 2000년 4월 베이스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로 런칭된 바탕브랜드가 토털 브랜드로 변모하게 된 배경과 바탕 기초 라인의 뉴 프로덕트 컨셉에 대한 영상물 상영, 그리고 TV 광고 상영 등 유통현장 일선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정보를 제공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출시된 바탕 기초 라인은 400m 이하의 태양광선이 투과하지 않는 해양 심층의 물을 바탕으로 한불화장품이 특허출원한 특수냉동가공법을 이용, 동해 수심 20m되는 깊이의 바위에 붙어사는 갈색 해초 등에서 추출한 하이드란Ⅱ와 코디아발란 성분을 함유해 수분 보유력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불화장품은 이같은 제품 컨셉을 주요 타킷인 20대 여성들에게 어필, 간단하고 빠르고 만족감을 주는 3S(Simple·Speed·Satisfaction)까지 충족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토털 브랜드 구축을 위해 오는 2002년 2월에는 포인트메이크업을, 4월과 9월에 각각 화이트라인과 영양라인까지 라인업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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