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티놀 함유 ‘입술화장료’ 특허 받아
레티놀 함유 ‘입술화장료’ 특허 받아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11.15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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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화장품, 입술피부에 ‘코스메디컬’ 도입

‘색조 제품에도 레티놀을…’



주로 기초화장품에 사용돼 온 레티놀이 앞으로는 색조화장품에서도 활용될 전망이다. 최근 로제화장품(대표 임정빈)은 ‘동결건조 레티놀 미세소구체 및 이를 함유하는 입술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허의 내용은 그동안 탁월한 효과에도 불구하고 민감하고 불한정한 레티놀의 단점을 보완해 입술피부의 치료기능을 가진 코스메디컬 개념의 이중구조형 립스틱과 입술화장료 조성물 제조방법에 대한 것이다.



레티놀을 콜라겐으로 감싸고 미세소구체를 동결 건조시켜 레티놀의 안정성을 향상시키고 이를 제품에 사용하도록 한 조성물 특허다.



로제화장품은 이번 특허를 획득하기 이전에 이미 ‘마이크로 캡슐기법’이라는 ‘베타글루칸의 미세소구체를 함유하는 다중유화 타입의 화장료 조성물과 그의 제조방법’의 특허를 출원해 효과가 우수한 미용성분들을 사용해 왔으며 그 과정에서 기초화장품에만 국한돼 사용해온 레티놀을 색조화장품에도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던 끝에 이같은 결과를 얻게 된 것이다.



이를 계기로 로제화장품은 그동안 기초화장품에서 효과를 인정받아 기능성화장품 원료로 고시된 레티놀 성분을 색조화장품에도 효과적으로 사용하게 됐다.



앞으로도 로제화장품은 R&D 분야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투자와 관심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 화장품과 미용 관련 전문대학, 대학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연구와 장학금 지원 등 긴밀한 교류를 계속해 화장품 산업의 발전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www.ros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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