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녹스 프레스티뉴’ 첫 선
‘이자녹스 프레스티뉴’ 첫 선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9.06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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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급 브랜드 포지셔닝 … 패밀리 숍 중심 거점화

신제품 설명회에 1천여 전문점주 참가 `성황`



LG생활건강(사장 조명재) 화장품사업부는 지난달 24일(하얏트호텔)·25일(메리어트호텔)·27일(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3일간 전국 1천여명의 화장품전문점주를 초청한 가운데 이자녹스 하이 프리미엄급 서브 브랜드 ‘이자녹스 프레스티뉴 신제품 설명회’를 가졌다. 지난 1일 본격 출시한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노화방지 컨셉으로 30대 후반 이후의 중년 여성들을 주 타깃으로 하고 있다.



송병화 부사장은 “이자녹스는 올해에도 전년대비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으며 이는 현장 화장품전문점주들의 노력이 그만큼 뒷받침됐기 때문”이라며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범람하는 수입제품에 대응하고 고객들의 차별화된 니즈를 충족시키는 한편 현장 화장품전문점주들의 실질적인 수익창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고품격 기초제품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Prestige’와 ‘Continue’의 합성어로 고귀한 아름다움을 영원히 가꿔준다는 이자녹스의 자신감을 나타내고 있다. 프레스티뉴의 키워드는 ▲ 귀족을 의미하는 노블레스(noblesse) ▲ 기능성을 표현하는 펑션(function) ▲ 과학적인 의미의 사이언스(science) ▲ 노화방지를 의미하는 디에지(deage) 등 4개.



주 타깃층은 고품격 지향의 30대 후반에서 40대 이후 중년 여성. 특히 이자녹스 프레스티뉴는 생리활성 저하·건조와 산화 등에 의한 피부 처짐·탄력저하·거칠음·건조·주름발생 등 피부노화로 고민하고 있는 이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우선 프레스티뉴는 생체막 주요 성분들로 구성된 처방을 나노 기술(Nano Technology)을 이용해 제조함으로써 유효성분이 피부에 빠르고 깊숙이 투과되는 하이 테크놀로지 제품을 표방하고 있다. 또 피부 탄력에 효과가 우수해 피부결 개선에 유효한 안티에이징 성분 ‘나노우졸리좀(Nonoursolisome)’을 함유하고 있으며 신기술인 LMC (Lamella Membrane Capsule)’을 적용, 피부세포 사이의 지질막과 같은 다층 라멜라 구조로 피부보호막 구성성분과 천연 항산화제 복합물을 안정화시켜 피부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한편 LG생활건강 화장품사업부는 이자녹스 프레스티뉴의 고품격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1천여개 화장품전문점만을 선별적으로 거래하며 본사 차원의 직배를 통해 가격안정화와 타유통채널로의 제품유출 방지를 꾀할 것임을 밝혔다.



www.lgcosmetic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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