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수이 2001년 가을 컬렉션
안나 수이 2001년 가을 컬렉션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2001.08.09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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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적·환상적·글래머리스 ‘첼시 걸’제안

C.C.K(사장 김인섭)의 안나 수이가 팝 문화의 영감을 반영한 가을 메이크업 컬렉션으로 ‘첼시 걸’을 제시한다.



올 가을 안나수이가 선보이는 컬렉션은 천재 팝 아티스트 앤디 워홀과 그의 1967년작 영화 첼시 걸에서 나타난 충동적인 분위기의 영향으로 다양한 컬러로 유혹적인 특성을 표현한다. 안나 수이는 이런 컬러풀한 세계를 이번 시즌 메이크업에 자신의 방식대로 화려한 컬러로 해석해 냈다.



안나 수이 아이 컬러는 앤디 워홀의 흑백 영화의 특성과 60년대의 어두운 언더 그라운드 세계를 반영한 베이지·브라운·오렌지·골드·옐로우 톤 등. 글로시하면서도 롱 래스팅 효과를 지닌 안나 수이 립스틱과 립젤은 투명·오렌지·베이지·브라운·와인 브라운이 있다. 그리고 메이크업이 완벽하게 되었는지 확인하려면 환상적인 나비 문양이 새겨진 안나 수이의 뷰티 미러를 사용한다.



네일 컬러는 앤디 워홀의 공장에 출입하던 예술가·배우·음악가들의 보헤미안적인 삶의 방식을 반영, 허구와 사실의 경계선상에 있는 컬렉션을 통해 팝 시대의 언더 그라운드 문화적인 독특한 삶을 나타내는 베이지·레임 브라운·짙은 보라로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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