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의 담배로부터의 해방’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건 이 프로그램은 직원이 금연을 선언한 후 18개월간 금연에 성공하면 1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파격적인 내용. 프로그램이 시행된 지 불과 1개월도 되지 않아 전직원 2백 12명의 절반을 넘는 흡연직원 1백15명 중 52%에 달하는 60명이 금연 프로그램 참가를 신청했다.
이 프로그램을 기획한 인사담당 최병권 차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이중 내부 직원들에 대한 공동체로서의 기업의 관심과 책임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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