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화 시대를 앞서간다"
"정보화 시대를 앞서간다"
  • 장업신문 master@jangup.com
  • 승인 1997.05.08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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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불 부,차장급 간부대상 전산교육... 스피드 경영 목표



최근 정보화의 수요 및 열기가 사회 곳곳에서 분출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각 기업의 사원은 물론 간부들도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테크노 스트레스」라는 새로운 단어가 등장하고 있다. 특히 각 기업체의 중간관리충은 회사의 요구와 현실적 정보력 강화 수단 습득의 어려움으로 고민스러움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이다.



한불화장품(대표이사 임병철)은 이러한 상황을 파악, 지난달 14일부터 18일까지 부, 차장급 관리자 총 24명을 대상으로 「21C 관리자 정보화 유니버스티」라는 고급 관리자 정보화 교육을 실시했다.



본사 6층에 교육장을 마련, 1인1대의 PC를 확보하고 삼성데이타베이스시스템 정보기술 아카데미 외부 강사를 초빙해 매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씨까지 집중적인 전산정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는 컴퓨터 기본 활용법을 익혀 간부로서의 기본 자질을 갖추고 국내외 정보산업 동향을 감지함으로써 정보예측능력을 키우며 정보화의 열정을 통한 스피디한 경영지원능력을 확보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교육내용은 「윈도우 95」 「파워포인트 7.0」 「엑셀 7.0」 「워드 프로세스」 「인터넷」 등으로 국내외 정보활용 및 올바른 경영지원 활동의 방법론과 문서작성 및다양한 편집 기능을 습득해 원하는 자료를 손쉽게 작성하고 간단한 수치계산, 프리젠테 이션 자료를 쉽게 작성 할 뿐 아니라 원하는 인터넷 정보를 최단 시간에 검색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이뤄졌다. 이 교육을 제안한 총무팀 장철수 부장은 『급진전되는 정보화사회에서 컴퓨터 이용에 능숙하지 못한 간부들은 컴퓨터 활용에 대한 필요성을 절실히 깨달으면서도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며『이번 교육을 통해 컴퓨터 기본 활용법을 숙지해 보다 신속한 업무진행과 함께 올해의 경영지침인 효율경영 1500을 실현하기 위한 일환이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한불화장품은 계열사인(주)한불정보시스템(대표이사 장회수)에서 전자문서 결재라인을 올해중 전 사업부에 구축, 앞으로 정보화 사회의 선두로서 신속성과 정확성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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